2019년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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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 성료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5.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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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 2019년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

영암군은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토)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영암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현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아동선서 등 개회식과 참여 아동 전체가 함께하는 공동체놀이, 체육행사 등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은 풍선기둥 만들기, 토끼와 거북이, 산넘고 물건너, 색카드 뒤집기, 볼풀공 서발이벌 등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위주의 게임과,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체육놀이가 함께 진행되어, 500여 명의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놀며 하루를 보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아동 돌봄에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다음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이자 나라의 향방을 짊어지게 될 소중한 보배들인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영암군에는 총 19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530여 명의 아동들이 학습, 독서, 악기,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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