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봉사단 발대식 및 환경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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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봉사단 발대식 및 환경정화활동 전개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5.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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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 백길해변에서 도당 봉사단 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

▲ 민주당 전남도당 봉사단 발대식 및 환경정화활동.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은 14일 오후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신안군 자은면 백길해변에서 ‘도당 봉사단 발대식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서삼석 도당위원장의 부인 정옥금 씨, 봉사단장인 박현숙 여성위원장과 김갑봉 도당 사무처장, 당직자와 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삼석 도당위원장 부인 정옥금 씨와 박현숙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이날 해수욕장을 포함한 해변과 산책로, 휴게쉼터 등을 돌며 해양쓰레기 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자은도를 찾아 봉사단 발대식 및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정옥금 여사님, 박현숙 여성위원장과 여성당원,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천혜의 해수욕장을 낀 백길해변을 생태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백길해변은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와 초본류 등 6종 1만3,986주가 심어지고, 4㎞의 솔바람 산책로, 야영장, 목교, 휴게쉼터 등이 조성돼 있어 생태 체험 및 캠핑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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