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가정의 달을 맞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블랙야크와 함께 ‘야크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블랙야크와 하당노인복지관은 독거어르신에 대한 지원 강화와 고독사 방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에도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을 담은 식료품 키트(1개 4만 원, 총 200만 원 상당)를 생활관리사를 통해 50명의 독거 어르신께 전달했다.

‘야크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6’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좋고 선물을 필요한 것으로 챙겨줘서 감사히 잘 쓰겠다”고 전했다.

이덕모 블랙야크 목포하당지점장은 “매년 봉사를 통해 어르신을 만나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성화 관장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겨주시는 블랙야크 목포하당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목포하당노인복지관은 목포지역 독거노인 2,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방지 및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및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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