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리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맞아 ‘효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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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리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맞아 ‘효 잔치’ 열려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5.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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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3단지아파트 거주 어르신 200여명 초청, 공연과 음식 대접

▲ 목포상리사회복지관 2019년 어버이날 효잔치.

지난 8일 목포상리사회복지관(관장 박인권)에서는 상동3단지아파트 거주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어버이날 효잔치’가 열렸다.

이번 효 잔치는 상리사회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했으며, 주택관리공단 목포상동3관리소와 개인 후원자들이 힘을 더했다.

특히, 복지관과 아파트 관리소 직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가슴에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한춤과 난타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기고, 정성껏 준비된 홍어, 돼지고기, 떡 등의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또, 복지관 측에서는 어르신들이 귀가하시는 길에 손마다 화장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날 효잔치에는 매주 화요일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원 및 통장상조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 음식준비와 배식 봉사를 하며 함께 참여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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