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목포문화행사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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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목포문화행사 23일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5.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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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8시까지 평화광장 일원에서

▲ 목포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발표회.

“사람사는 세상에서 상식과 원칙이 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갈망했던 故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한다.”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5월 추모행사가 봉하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개최된다.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는 순천권, 여수권, 목포권을 선정해 작은 문화행사로 진행하며 목포의 경우 23일(목) 오후 1시~8시까지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노무현을 주제로 열리는 10주기 문화행사는 평범한 시민들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목포권 문화행사는 청소년과 아이들의 문화체험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대통령과 사진 찍기, 노랑풍선 달기, 희망리본쓰기, 기념품 증정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문화행사에는 추모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는다.

음악연주로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들이 무대를 꾸민다. 통기타, 플롯, 색소폰 등이 준비되며 시낭송과 추모의 글이 낭송될 예정이다.

한편 봉하마을에서 개최되는 추도식 참석은 23일(목) 오전 10시 30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출발 예정으로 회비는 2만 원이며 어린이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지역위원회 사무처 010-2391-0523 문의 바란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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