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민관군 협력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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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민관군 협력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05.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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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대응 협력제체 확립 위해

▲ 목포해양경찰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3층 회의실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대응 협력제체 확립을 위해 민․관․군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해군3함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수협, 해양시설 등 22개 기관 및 단ㆍ업체 23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 목포지역에서의 해양오염사고 발생현황 및 사례 ▲ 목포지역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 심의‧의결 ▲ 주요 법 개정사항, 정책방향에 대한 공유 ▲ 소방교부세 활용을 통한 방제능력 확충 등 오염사고를 대비한 방제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해 민ㆍ관ㆍ군 지원협력이 필요하다”며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신속한 사고 대응으로 오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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