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갯바위.방파제 등 사고위험구역 32곳 실태 조사
상태바
목포해경, 갯바위.방파제 등 사고위험구역 32곳 실태 조사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04.22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0일까지, 목포해경 등 7개 기관 합동 점검 나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연안 해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구역인 갯바위·방파제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7개 기관 합동점검으로 안전시설물 실태파악을 한다.

연안 해역 위험지역 조사 대상지는 관내 갯벌,갯바위,방파제,물량장, 선착장,해변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이다.

해경과 목포시청, 무안,진도,신안,영광군청, 목포지방해수청 등 기관과 조사를 실시한다.

해경은 합동점검단을 편성하여 연안 해역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의거 점검항목을 조사하며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파악하여 문제점, 개선방안을 도출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점검을 통해 진도군, 무안군, 해수청 등 기관에 위험표지판을 14개소를 설치하고, 영광군 3개소를 보수했다.

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지자체와 협의해 안전관리시설물에 대해 합동 정기점검으로 개선점을 도출 하겠다”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상춘객들과 안전공감대를 넓혀 해양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