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9 전라남도 귀농귀촌박람회’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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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전라남도 귀농귀촌박람회’ 홍보 나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4.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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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이 잘 갖추어진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려 인구 유입 기대

광양시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개최된 ‘2019 전라남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남귀농귀촌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21개 시군, 유관단체가 참여해 귀농귀촌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시는 박람회 기간 광양시의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귀농성공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귀농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은퇴자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신규시책 등을 안내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귀농어귀촌협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실제로 귀농·귀촌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담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매일 색다르게 운영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이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재원 농정팀장은 “광양시는 도농복합도시로 교육과 의료, 쇼핑 등의 문화생활 여건이 잘 구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 소비인구가 갖추어져 있어 치유․관광․도시농업에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확대해 많은 이들이 제2의 인생을 광양시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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