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국악원, 제19회 국악인 초청공연 및 원생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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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국악원, 제19회 국악인 초청공연 및 원생발표회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3.03.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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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육자배기, 산조합주, 살풀이 춤 등

▲ 목포시립국악원에서 선보이는 살풀이춤 공연 모습
[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시립국악원(원감 박수경)이 지도자와 원생이 함께 출연하는 제19회 국악인 초청공연 및 원생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첫째 마당은 한영숙류 태평무, 판소리, 허튼춤, 침향무, 천고 등 전통과 창작국악이 어우러지는 목포시립국악원생 작품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둘째 마당은 국악인 특별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남도지정 문화재인 강송대와 박금희 명창,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향순 명창이 한데 어우러진 ‘남도잡가 육자배기’, 목포시립국악원 서광수 교수와 원생이 참여한 ‘산조합주’, 박수경 원감의 ‘살풀이 춤’, 춤과 타악이 어우러진 작품인 ‘타고’ 등 80여 명의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목포시립국악원은 1976년 설립한 전국최초의 국악전문 교육기관이다. 오정혜, 윤진철, 박애리 등 유명 국악인을 배출했고, 400여 회의 국내공연과 일본,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해외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남도국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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