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사대교 개통기념 ‘암태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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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사대교 개통기념 ‘암태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4.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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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천사대교 개통기념 ‘암태인의 날’ 행사.

암태면(면장 유재석)은 지난 6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천사대교 개통을 기념하기 위하여 면민 및 각 지역 향우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태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천사대교 및 지역 홍보 뿐만 아니라 지역 거주 주민들과 출향인들과의 화합과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암태면 향우회에서 주관하여 기념식, 오찬, 축하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풍요롭고 흥겨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정현택 추진위원회 대회장, 유재석 암태면장, 노봉률 재목암태향우회 사무국장, 김응수 노인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지극한 효행심으로 타의 귀감이 된 중흥리 출신 문문자씨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안군수(박우량)는 격려사에서 “암태 주민 뿐만 아니라 우리 군민의 염원이자 숙원이었던 천사대교의 개통에 대한 의미부여 및 감격적인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성원하여 주신 출향인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정현택 대회장은 “본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1004섬 신안군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박우량 군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교통과 관광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할 암태의 면민과 출향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며” 천사대교 개통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추진위원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번 행사에 대해 평가분석을 거친 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다음 행사를 기약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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