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이용현, 승달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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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이용현, 승달장학금 기탁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9.04.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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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 위해 100만 원 쾌척

▲ 무안군 해제면 이용현 대표가 승달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안군 해제면 이용현(남촌회관 대표)이 9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

해제면에서 남촌회관을 운영하는 이용현 대표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해제면 의용소방대에서 전별금 받은 것을 보다 뜻 깊게 사용하고자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기탁자들의 뜻에 맞게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6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84명에게 17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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