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젊은잎새 취업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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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젊은잎새 취업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4.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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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정보 전달하는 기존 취업특강 틀을 깬 토크쇼 방식 열띤 반응

▲ 지난 6일 조선대 입석홀에서 열린 보해양조 젊은잎새 취업특강이 끝난 후 행사를 직접 준비했던 봉사단 학생들과 강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광주전남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젊은잎새 취업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젊은잎새 취업특강은 기업이 보여주고 싶은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취업특강과는 달리 강연자와 청중이 대화하는 형태로 열려 취업준비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젊은잎새 취업특강이 지난 6일 조선대학교 입석홀에서 열렸다. 이날은 조선대학교와 광주대학교, 목포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모여 취업선배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며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특강은 취업준비생들이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를 한 후 이를 토대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가한 취준생들은 기업문화와 복지제도를 포함해서 취업준비생일 때 꿈꾸던 사회생활과 실제 회사생활의 차이,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다양하게 물었다. 입사한 지 1년 안팎인 취업선배들은 얼마 전까지 취업준비생의 신분으로 생활했기에 그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상세하게 답변을 건넸다.

젊은잎새 취업특강 참가자들은 기아자동차와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과 엠코 코리아 등 기업과 공기업, 금융권과 외국계기업 등 여러 분야의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듣고 비교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수은 홍보대외협력실장은 “젊은잎새 취업특강은 보해가 광주전남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을 묻고 답을 듣는 행사였다”며 “취업특강을 포함해서 시․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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