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5일(금) 오전 9시 30분 시의회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목포시의회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5명으로 시의원 1명, 세무사 2명, 퇴직공무원 2명이며 목포시의회 김오수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목포시의회 1층 시민의 방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되며 2018년도 예산이 당초 승인된 예산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여부와 사업의 적법성, 효과성, 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휴환 시의회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결산검사위원이 위촉되어 든든하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낭비 사례가 없는지 세심하고 심도 있게 살펴, 시 재정이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하고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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