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역장 김종만)은 지난 22일 맞이방에서 목포시민과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목포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결핵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무료건강 검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결핵 증상 및 진단, 진료, 기침 에티켓, 손 씻기,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양 기관은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철도 중심 녹색생활운동’의 확산과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아울러 무료 검진 및 의료봉사로 건강한 의료문화 정착과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보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김종만 역장은 “OECD 회원국들 가운데 우리나라의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데 그만큼 결핵예방 홍보의 중요성이 절실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국민기업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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