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하당노인복지관, 전라남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인력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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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하당노인복지관, 전라남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인력 기본교육 실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4.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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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22개 수행기관 1,300여 명 수행 인력 대상

▲ 2019년 전라남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인력 기본교육.

전라남도 노인돌봄거점 기관인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보성문화예술회관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총 2회에 걸쳐 도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22개 수행기관의 1,300여명의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증가되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의 역량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복지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으로 독거어르신 보호에 대해 기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중심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연계가능복지사업,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이해 및 치매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에 있어 필수적인 교육으로 총 16시간으로 진행했다.

전남도 고령사회정책과 박환주 과장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홀로계신 어른신들을 보살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재정적‧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기본교육을 통해 수행 인력의 자긍심과 의지를 다지고 독거노인 보호에 대한 서비스 능력 향상과 전문적인 지식 습득으로 복지 현장에서의 업무능력의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전라남도 노인돌봄거점수행기관을 운영해 온 하당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를 수행하며 도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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