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은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4월 1일부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객의 입장권 구입 편의를 돕기 위해 코레일은 광주송정역 여행센터, 목포역 여행센터 등 전국 주요 20개 역에서 4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판매가 진행되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평일(09시00분~18시00분) 역을 방문해 신용카드로만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은 단체 20매 이상인 경우 개회식 10%, 경기종목당 30% 할인이 적용되며, 개인이 조기구매시에는 4월 말일까지 10%, 6월말까지는 5% 할인이 적용된다. 19세 이하 청소년은 전종목 40%할인, 장애인, 유공자, 경로는 전 종목 50% 할인된다.
또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은 광주송정역과 주경기장(남부대)를 오고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경기관람 전․후 각종 문화행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한다.
김성모 광주송정역장은 “제18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대형대회인 만큼 성공적 개최 준비를 돕고, 좀더 편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역 코레일여행센터에서 입장권 판매할 예정이며,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하여 KTX를 이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및 KTX 연계 상품 문의는 광주송정역 여행센터 (062-942-3376), 목포역 여행센터 (061-242-7728)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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