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는 27일(수) 오전 계림동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을 비롯하여 호반건설(주) 임원, 현장관계자 및 광주지역 건설업 안전관리자 협의회 52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두용 이사장은 ‘안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부의 산재사망사고 절반 감축 정책과 추진배경 등을 설명하고, 안전은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기본 권리임을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 안병준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설현장에 안전 권리의식이 더욱 확산되어 사망사고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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