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코리아랩, 지역 청소년 대상 4차 산업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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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코리아랩, 지역 청소년 대상 4차 산업 캠프 성료
  • 고영 기자
  • 승인 2019.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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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23일, 총 5회 3D프린터.VR 체험 교육 진행
전남 지역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 149명 참여

▲ 전남콘텐츠코리아랩 4차 산업 캠프(3D프린터로 나만의 다육이 만들기 과정).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 ‘4차 산업 캠프’가 전남도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1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성료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4차 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천 아랫장에 위치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1회당 3시간 과정으로 3D펜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작품‧다육이 만들기, 홀로그램과 VR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강사는 도내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교육 단체 위메이크 전남4차산업협동조합 박성주, 김석훈, 조인화 이사가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 신윤경(광양, 39) 씨는 “평소에 관심은 많았으나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3D펜과 3D프린터를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학생 및 창작자와 함께하는 목공, 3D프린터를 활용한 메이커‧전문 장비교육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61-755-9525)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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