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권배)가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날 협의체 회원들은 저소득층 10세대를 방문해 삼채무침, 깐풍기, 마른갈치조림, 돼지고기장조림 등 밑반찬 4종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2018년부터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오호영 상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매월 반찬 봉사로 나눔에 참여하는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상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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