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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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홍보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3.03.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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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올해 들어 포항, 울산 등 전국 26곳에 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이재민과 임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홍보에 나섰다.

산불화재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봄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각종 소각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발생하고 있다.

목포소방서는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 쓰레기 등 불필요한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한해 농사준비를 위한 소각은 마을공동으로 행정기관의 지원을 받아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은 날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성배 방호구조과장은 “농촌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면 병해충 방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 것과 달리, 해충을 방지하는 효과보다 병해충의 천적을 더 많이 죽여 논·밭의 방제효과를 낮춘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으니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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