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긴급구호 및 가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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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긴급구호 및 가전 지원
  • 고영 기자
  • 승인 2019.03.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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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각나눔회에서 지정기탁 사업비 500만 원 지원

▲ 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이로동(동장 한상선)은 저소득층 가구에 필요한 가전제품 또는 이불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긴급구호 필요 가구에는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사)정각나눔회(이사장석정각 큰스님)에서 목포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500만 원을 지원 받아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다.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열)는 지난 13일 월례회의를 통해 2019년 사업을 의결하여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10가구에는 현금 30만 원씩을 지원하고, 그 밖의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서는 10~20여만 원 상당의 필요한 가전제품 또는 이불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의체에서는 2018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 해에는 (사)정각나눔회의 도움을 받게 됐다.

윤명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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