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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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화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3.03.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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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억 투입 문화예술 활동 지원, 문화예술 행사 풍성

[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무안군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하여 세대간, 계층간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올해 4억원을 들여 ▲문화예술행사 개최 ▲국악공연 행사 ▲문화제행사 공연지원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에 나선다.

무안군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문화예술행사는 2억3천만 원을 들여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바우처사업, 예술인작품전시회, 미술기획전 등을 지원한다.

국악공연 행사는 7천만 원을 들여 올해 남도국악제와 승달국악대제전, 전남민속예술축제 행사 등에서 국악공연을 펼친다.

또한 문화제행사 공연지원사업은 4천만 원을 들여 초의선사탄생문화제와 분청문화제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 예술을 펼치게 되고, 문화예술교육사업은 4천만 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다도강사풀제, 국악강사풀제를 지원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의욕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수준 높은 공연단체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향토예술인의 창작역량 강화와 군민에게 다가가는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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