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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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3.03.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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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시는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노인가구 중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13,000원 미만 세대에 보험료 전액을 시비로 지원 납부해 준다.

목포시가 금년도 시정지표의 ‘보살피는 복지행정’과 관련하여 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 제때 치료를 못 받는 계층이 없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노인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을 해주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은 노인세대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료가 13,000원 미만인 65세이상 저소득 노인세대의 대상자를 통보받아 실거주 여부가 확인되면 보험료 지원 대상자로 확정하고 건강보험공단에 일괄 납부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데, 올해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은 1,180세대에 1억1,3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건강보험료를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원 안내문을 발송하여 부상이나 질병을 제때에 치료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아울러 빈곤층, 취약계층, 중증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에 생활이 어려워 제때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여 시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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