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CEG 혁신인재 양성대학’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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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CEG 혁신인재 양성대학’ 육성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3.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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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외부전문가와 대학교수로 혁신위원회 발족.운영
2025년까지 석유화학 및 보건복지 분야 혁신 선도대학으로 육성
3년간 33억 투자 융합공통 교육,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 여수 한영대학교 혁신위원회 발족 관련 사진.

여수 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은 4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CEG 혁신인재를 육성하여 석유화학 및 보건복지 분야를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혁신 선도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GS-칼텍스와 Bio-에너지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MOU 체결을 기점으로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일자리 박람회, Job-Cafe 운영 등 공동사업을 진행해 왔고 이를 기반으로 작년 12월 외부전문가와 대학교수로 대학혁신위원회를 발족하여 대학 혁신 목표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교육기반을 구축하여 사회 친화적 창의 인재(Creatiiva), 지역 전략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기술인재(Expert), 미래가치를 지향하고 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인재(Global)를 육성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3년간 혁신지원사업비와 교비 33억을 투자하여 융합공통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루어 가기로 했다.

신광수 혁신사업단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는 여수지역은 30만 인구의 전남 제1의 도시로서 지역 전략산업과 인력수요를 감안하여 석유화학 및 보건복지 분야를 특성화하여 혁신선도 대학으로 육성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한영대학 국가산단특성화계열은 LG화학, GS칼텍스, 남해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에 최근 3년간 30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간호학과는 국가고시 전원합격, 졸업생 전원 취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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