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시는 제20회 방재의 날(5월 25일)을 앞두고 기후변화․극한기상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시민의 방재의식 고취 및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11일부터 29일까지 2013년 자연재해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3개 부문으로 실시하며 4절지(394×545) 또는 B3(364×515)용지에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표현하여 오는 3월 29일까지 목포시청 재난관리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양을로 203(용당동) 목포시청 재난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복구․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내용,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공모전은 도내 22개 시․군별로 최우수작 각 3점(초등1, 중․고등1, 대학․일반1)을 전라남도에 추천하고, 도는 최우수작 3점을 선정해 소방방재청에 추천한다.

목포시는 사실성, 시사성, 작품성, 홍보가치 등에 비중으로 두고 심사해 최우수와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재난관리과 ☎(061)270-3265)로 문의하면 된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류옥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