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들 목포대 의대유치 길거리 서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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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원들 목포대 의대유치 길거리 서명 전개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3.03.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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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운동 후 단체 사진 모습
[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신한은행 목포대학교지점(지점장 배경철)에서 목포대 의대유치 길거리서명운동을 펼치면서 목포대 의대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9일 신한은행 목포대학교지점 전직원, 목포지역 지점직원, 신한카드직원과 전남 영프론티어(YF), 갤포스(GF)등 35명이 하당 평화광장, 목포역 광장, 목포여객선터미널, 목포버스터미널 등 4곳에서 지역민들을 상대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길거리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2,1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길거리 서명에 나섰던 신한은행 조정선 차장은 “전국에서 의과대학이 없는 곳은 전라남도 뿐이며, 이제 전라남도 도청이 있는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의대유치 서명을 요청하자 많은 시민들이 흔쾌히 서명해 주었다며, “지역민들의 목포대에 대한 사랑과 의대설립에 대한 염원을 몸소 체험했다”고 말했다.

목포대는 의과대학을 설립하기위해 1990년부터 정부에 의대 설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2008년에는 전남도청에서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의대 유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2012년 3월부터 의대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 운동’에 돌입해 현재까지 총 28만 여명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다. 또 지난 1월 22일에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서울 공덕동에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해 중앙정부 협조요청 및 서명운동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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