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경찰대(대장 우지훈)는 26(화) 함평군을 방문해 3.1운동 정신에 따라 수립된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임시정부수립 가치를 공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라는 정부 슬로건 아래 과거 100년을 성찰하고, 미래 100년의 희망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로 개최됐다.

호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일강김철선생 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 당시의 사진 및 전시관 관람 후, 상해임시정부청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기념관을 방문하여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임시정부의 민주주의 가치 등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지방철도경찰대 우지훈 대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희망도 국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모두가 손을 잡고 하나가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철도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철도경찰관 또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한 철도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철도 내 안전저해행위 및 범죄 등을 목격한 경우 철도범죄 신고전화(1588-7722) 또는 철도범죄 신고 앱(철도경찰 범죄신고)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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