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부터 당뇨환자 주민 대상 대상
영암군보건소는 오는 3월 5일부터 당뇨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운 손 고운 발 찾아드리기 일환으로 발마사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마사지 체험프로그램은 당뇨환자들의 수족말초혈관장애로 통증 감소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보건진료소에 보유하고 있는 족욕기와 병행하여 발 관리 전문 강사를 활용해 당뇨병환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주 1회, 4회 연속 혈액순환관리를 위한 발마사지, 각질제거, 손 관리 등 단계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발 점검과 개인위생관리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운 손·고운 발 찾아드리기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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