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은성호)가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신촌마을 사랑방에 난방비 30만 원을 후원하고, 유달광고사와 한토건설에서 기탁한 백미 10kg 35포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

또, 오렌지의원에서 후원받은 20만 원으로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독거노인 9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나누었다.

은성호 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것은 주민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산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목포사랑운동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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