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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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 전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2.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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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삼호·구성지구 등 기업도시 현장 점검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19일 전남도립도서관과 삼호·구성지구 기업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전남도립도서관장으로부터 도서관 현황을 설명 듣고, 시설을 둘러본 김태균 위원장(광양2, 더불어민주당)은 “책 속에 전남의 미래가 있다”며 “도민들이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삼호·구성지구 등 기업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위원들은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이 시작된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사업 진척이 더디다”며 “과거 계획에만 얽매이지 말고 현재 상황과 여건에 맞게 개발계획을 수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태균 위원장은 “사업추진을 전적으로 민간 사업자에게만 맡기지 말고 필요하다면 지도·감독 등 전남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안건심사를 마치고 틈나는 대로 지역 내 현장을 찾아 도민을 위해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고민하는 으뜸 상임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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