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이달부터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나의 생활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현재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행정서비스를 정부24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나, 인터넷 기반이 열악한 지역이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IT취약계층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목록으로는 세금 관련 9종 외 가족, 연금, 병역, 과태료, 자동차, 생활금융, 주택 등 총 47종의 서비스가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열람·발급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군청 민원실이나 가까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종합민원과 (061)-470-2429)또는 읍·면 민원실에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등이 변화된 공공 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며,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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