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현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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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현안 간담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2.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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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주요 사업 설명과 고향 발전위한 열정 강조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4일 세종시 한 음식점에서 중앙부처 근무 전남출신 향우공무원들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정 발전방안을 주제로 소통했다.

전라남도는 14일 세종 정부청사 향우공무원과 전남 주요 정책 설명 및 도정 발전 방안 마련 간담회를 열어 고향의 주요 현안사업에 힘을 보태는 열정을 발휘해줄 것을 부탁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 인근 식당에서 이재영(중앙부처 향우공무원 대표)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세종 정부청사 향우공무원과 도 간부공무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늘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 향우공무원들 덕분에 최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의 예타 면제 대상 선정, 한전공대 나주 입지 확정, 올해 국비예산 6조 8,104억 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대표는 “도 주요정책에 대해 관계 부처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전남이 발전하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화답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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