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 영재교육원은 13일(수) 무안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08명, 지도교사, 학부모 및 교원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2018학년도 자연 3학급, 발명 1학급, 예술 2학급을 개설하고 주 2회 출석수업(발명은 주 1회 출석수업)과 체험학습, 집중수업, 성과나눔 발표회, 진로·예술 융합 체험학습 등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길러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에서의 수료 소감을 서로 공유하고 게시판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료의 의미가 한층 깊었다.

또한 성적에 따른 시상이 아니라 영재교육대상자 각 학생들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는 다양한 시상으로 전 학생 모두가 특별해지는 즐거운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018학년에 이어 2019학년에도 자연, 발명 및 예술영역의 학생들을 모집했으며, 다양한 분야에 선발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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