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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설문대여성문화센터,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 마련
정진영 기자  |  honam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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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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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기관과 연계해 ‘제주여성의 항일독립운동을 말하다’ 관련 발간기념회, 학술포럼, 체험활동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최정숙-최정숙을 만난 사람들’ 발간기념회를 개최한다.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초대교육감 최정숙 선생에 대한 구술집 ‘최정숙-최정숙을 만난 사람들’은 최정숙 선생과 가까이 지냈던 주변 인물 46명을 대상으로 구술 조사를 실시해, 채록 본을 한데 묶은 자료집이다.

오는 3월 18일에는 항일독립운동사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제강점기 여성독립운동의 역할과 의의’를 주제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주관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학술포럼이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여성의 역할’을 독립기념관 김형목 연구위원이 먼저 발제하고, ‘제주지역 여성독립운동의 특성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심옥주 소장이 발표를 잇는다. 2부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회를 갖는다.

3월 2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앞에서는 항일 영화 상영과 제주만의 특색을 담은 관련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항일 영화로는 덕혜옹주, 암살이 오전·오후로 나눠 상영되며, 모든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가치를 계승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제주항일운동 등 여러 활동을 한 제주여성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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