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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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순찰 강화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3.03.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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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해빙기 맞아 고지대 점검에 나서
[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해빙기 안전시설물 확인이 중요시되는 해안동, 온금동 및 만호동 일대 주택 및 건설공사장과 절개지, 낙석위험 지역, 축대 및 옹벽 등을 대상으로 순찰 강화와 안전점검에 나선다.

목포소방서는 해빙기가 되면 지표면 사이에 남아 있는 얼었던 지하수가 녹아내리면서 지반을 침하시키고 이 때문에 건축물의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로 이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으로는 집 주변 건물, 축대 균열이 있는지 확인하고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여, 시청이나 소방서에 연락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가져달라”며“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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