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회단체와 함께 목포사랑운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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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회단체와 함께 목포사랑운동 총력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02.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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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사회단체릴레이 운동 첫 출발

목포시가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목포사랑운동은 목포시가 1,000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기본이자 필수인 친절한 시민,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 요식업 및 숙박업조합, 택시․버스운송업체, 상인회, 동 자생조직 등과 힘을 모아 집중 전개하고 있는 시민의식 혁신 운동이다.

지난 1일에는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0여명이 모여 목포사랑운동 사회단체 릴레이운동의 첫 출발을 알리고 권역별 3그룹으로 나누어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찾아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실천 동참을 호소했다.

먼저 1그룹은 목포역에 대기 중인 택시기사에게 ‘친절’ 문구가 새겨진 생수와 리플릿을 전달하며 친절하고 정감 있는 말씨로 손님맞이하기 등을 안내하고, 2그룹에서는 차 없는 거리 상가를 방문해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손님맞이하기 등 친절운동 동참을 홍보했다.

3그룹은 창성장부터 갑자옥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상가를 방문해 불법 주정차 근절 질서운동과 친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목포시는 2월부터 4월을 목포사랑운동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단체별‧ 권역별로 특색에 맞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해상케이블카 개통,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 맛의 도시 선포, 슬로시티 가입 등을 앞둔 목포가 1,000만 관광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시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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