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목포 관련 4건 5조1천319억 확보“목포 대박”
상태바
박지원, 목포 관련 4건 5조1천319억 확보“목포 대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1.31 0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께 감사”

▲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은 30일 “목포 관련 사업 4건 5조1천319억 원 예산 확보, 목포가 대박 터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금년에 MB 박근혜 정부에서 기피하던 송정 나주 무안공항 목포 KTX 로선 확정으로 2조4천731억, 보성 목포간 남해안 철도는 전철화 포함 1조5천588억, 경전선 전철(순천 보성 광주)은 2조 304억, 이번 다리 수산물수출단지 1조1천억이면 전남은 6조23억의 SOC 예산이 확보된다. 경전선 이외에는 전부 목포 관련 사업이다”며, “목포 관련 4건 사업으로 예산은 5조1천319억이며, 목포는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예비타당성 면제 지역 선정과 관련해 10여 년 동안 노력해 왔던 과정을 설명했다.

그리고 말미에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다음은 박지원 의원의 페이스북 글 전문.


목포가 대박 터졌습니다.
목포관련 사업 4건 5조1천319억 원의 예산입니다.

토목경제? 발전과정은 어쩔 수없이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도로 다리 철도 항만이 없는 지역은 AI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SOC 예산을 줄이겠다는 것은 호남예산을 줄이겠다는 의미입니다.

신안 압해, 목포(달리도 율도), 해남 화원의 연결다리와 여수의 다리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남해안관광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77번 도로입니다.

서울 인천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는 개통되었으나 남해안관광도로는 모두 완공되었으나 목포 여수의 두 다리만 연결되지 않아 목포 여수 통영 부산까지의 남해안관광사업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로는 섬관광의 한계가 왔습니다. 일본의 지진 원전 피해로 일본인들은 부산에 고급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바다와 섬을 보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러시아 동남아 관광객도 기대됩니다.

압해 달리도 율도 화원의 연결다리는 제가 10년간 노력했고 예타도 수차 신청했지만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정부 1도 1예타면제지역 선정에 김영록 지사께서 경전선 전철화는 예타가 가능하므로 예타 불가능한 이 다리를 신청하자하여 김 지사와 저는 이해찬 대표를 접촉 성사되었습니다.
1조원입니다.

수산물수출단지는 예타 전 설계비 25억 원을 확보했지만 예타가 나오지 않아 25억을 불용처리하고 김종식 시장과 저는 금년 다시 예타 신청키로 합의했지만 이낙연 총리께서 현지시찰로 면제지역으로 선정돼 1천억 공사가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전남 2개 지역 선정에 2개 모두 목포가 선정돼 1조1천억 대박입니다.

일부에서 경남 4조7천억이라 합니다.

이미 금년에 MB 박근혜 정부에서 기피하던 송정 나주 무안공항 목포 KTX 로선 확정으로 2조4천731억, 보성 목포간 남해안 철도는 전철화 포함 1조5천588억, 경전선 전철(순천 보성 광주)은 2조 304억, 이번 다리 수산물수출단지 1조1천억이면 전남은 6조23억의 SOC 예산이 확보됩니다.
경전선 이외에는 전부 목포관련 사업입니다.

목포 관련 4건 사업으로 예산은 5조1천319억입니다.
목포는 대박이 났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께 감사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