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성과환류워크숍 개최
상태바
목포대, 성과환류워크숍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9.01.29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혁신역량제고 및 중장기발전방향 모색 위해

▲ 목포대 성과환류워크숍.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24일(목)~25일(금) ‘대학혁신역량제고 및 중장기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성과환류워크숍’을 대학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4일 목포대학교 제8대 박민서 총장 취임에 따라 총장공약사항 실행계획과 연계한 대학중장기 발전로드맵을 마련하고 향후 대학 주요현안 및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예산확보 및 대학재정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학내 의견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성과환류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목포대 성과환류체계 구축을 위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추진 현황 및 정부재정지원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추진계획 및 방향에 대해 각각 이헌수 기획부처장, 송하철 기획처장, 이상찬 산학협력단장으로부터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대학종합발전계획 및 총장공약사항의 실행계획과 연계하여 목포대의 각종 평가 및 공시지표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지표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방안에 대해서 송하철 기획처장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 번째 세션은 부서별 2019년 역점사업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대학성과환류체계 고도화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목포대학교의 각종 평가 및 공시지표에 대한 현황분석과 함께 지표향상을 위해 재정투입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학 중장기발전방향 및 각종 재정사업에 있어서 참여 보직자들 및 교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대한 다양한 대안 제시와 건의사항들을 제안했다.

송하철 기획처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 검토하여 대학회계 및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내 구성원이 워크숍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필요시 단과대학워크숍 등에 참석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향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은 “이번 성과환류워크숍을 통해 보직자 및 대학구성원이 대학중장기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별 업무협업 및 소통강화로 대학혁신역량을 제고함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