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드림’ 연 4회로 운영횟수 확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지난 21일에서 25일까지 화순 자애원, 나주 백민원, 삼혜원, 순천SOS어린이마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체험활동 ‘행복 드림(Dream)’을 운영했다.
‘행복 드림’은 수련원 청소년지도자들이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연 2회로 진행됐으며 수요에 따라 올해는 연 4회로 운영횟수를 확대해, 미니올림픽,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청소년들은 “마땅한 즐길 거리가 없는 겨울방학에 직접 시설을 방문해 진행해주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장만 원장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 대한 체험활동의 기회 부여를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맑고 밝고 활기찬 청소년 육성’이라는 미션으로 전라남도가 설립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하늘처럼 높게, 바다처럼 넓게, 산처럼 우람하게”라는 원훈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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