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대표,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목포시 선정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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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대표,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목포시 선정 최선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1.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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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포 30리 낭만바다路 조성사업’ 국가균형발전위 추천사업에 선정
향후 3년간 200억원 투자, 관광객 증가로 목포의 일자리와 소득 늘어날 것

▲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前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는 24일 “국가균발위의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전남도에서 ‘목포 30리 낭만바다路 조성사업’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주도, 다부처 협력’ 모델로 지역발전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균발위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올해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서는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사업을 심사한 결과 목포 등 2건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목포 30리 낭만바다路 조성사업’은 딴섬 생태학습장, 삼학도 낭만수목원장미수로길, ‘연인의 길’ 데크로드, 어시장 경관조성, 온금동 해안길 디자인 등 목포시의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이다.

박 前대표는 “앞으로 후보사업 사전컨설팅(~2월 중순), 시범사업 신청 및 균발위 심사(~4월), 투자협약 체결(~5월) 등의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6월부터 ‘목포 30리 낭만바다路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그렇게 되면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돼 관광객 증가로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 목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준비를 잘 해준 김종식 시장 등 목포시 관계자들과, 적극 협력해주신 김영록 전남지사께 감사드리며,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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