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 아카데미강좌,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 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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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 아카데미강좌,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 교수 초빙
  • 목포타임즈
  • 승인 2013.0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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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2시,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주제

목포시는 ‘서남권 아카데미 강좌’를 올해부터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로 명칭을 변경 운영한다.

탄탄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명실 공히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아카데미 강좌를 추진한다는 의미다.

올해 ‘목포시민 아카데미’의 처음을 장식해줄 강사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빙했다.

김난도 교수는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2시 MBC 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

시는 올해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를 추진함에 있어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강사 섭외다.

강지원(변호사), 공지영(소설가), 박범신(소설가), 황석영(소설가), 신영복(성공회대학교 교수), 이해인 수녀, 진중권(비평가), 한비야(UN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 등 국내 최대의 강사를 섭외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강좌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월 1회 매월 셋째주 또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 목포MBC 공개홀 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가 2005년부터 추진해온 서남권 아카데미 강좌는 86회 정기 강좌, 21회 찾아가는 강좌 등 총 107회의 강좌를 운영하여, 경제・교육・사회・문화・교양 분야 등 글로벌시대에 신지식과 새로운 정보제공으로 지역민의 역량 강화와 문화시민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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