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특수교육 2019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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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특수교육 2019 설명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1.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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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단계별 맞춤형 지원, 비상하는 전남특수교육

▲ 전남교육청 전남특수교육 2019 설명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월 11일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통합 실현과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위해 ‘전남특수교육 2019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설명회는 22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특수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이란 비전을 가지고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 특수교육의 중점 과제를 설명하고 전남특수교육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경미 교육진흥과장은 “여러분의 도움과 열정으로 우리 전남은 전국장애학생진로드림페스티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꾸준하게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합교육 외에 진로·직업교육과 문화예술체육교육 및 인권보호에 적극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2018년 10월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에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전환교육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3개의 거점센터를 2019년에는 5개로 추가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능동적 사회참여 역량을 기르는 데 구심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2019년 중점사항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환경개선과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 인력 확충, 8개 특수학교에 전문상담교사 배치 및 관련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특수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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