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저소득층 재난위험요인 사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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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저소득층 재난위험요인 사전 해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2.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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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66가구, 소화기 배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 목포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사업 실시해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시키기 위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은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세대,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 366가구를 대상으로 2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3월까지 이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2,2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목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직원들과 합동으로 재난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600대를 배부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60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목포시가 시행하고 있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지난해까지 1억6천여만 원을 투입, 3,023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한발 앞선 예방으로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재난없는 지역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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