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무안군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새기술 정보 교류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실용교육은 1,2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새해영농교육은 친환경 돈버는 농업육성과 활력 넘치는 무안 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재배 핵심교육, 축산 소득 안정과 경쟁력 확보 등이 실시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양파∙마늘의 주산지로서 인건비를 줄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하여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가 될 수 있도록 기계화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소득 작목인 고추, 잡곡 생산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품목농업인 조직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배워서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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