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2019 기해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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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2019 기해년 신년인사회 개최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1.0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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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경제발전위한 다짐과 덕담 나눠

▲ 2019 기해년 신년인사회.

목포를 비롯하여 전남 서남권 기업인, 각급 기관 단체장들이 2일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 기관단체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이날 오후 2시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목포 컨벤션홀에서 ‘2019 기해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서남권 경제발전을 위한 다짐과 덕담을 나눴다.

“지역경제의 희망찬 재도약 기업이 함께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박지원·서삼석·윤소하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도의원·시의원,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 언론인, 기업인,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덕담과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철 목포상의 회장은 신년덕담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해년 한해 지역 지도자들이 슬기와 지혜를 한데 모아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제, 사회, 민생 전반에 걸쳐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며 올해는 우리 모두 협력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목포상의 신년인사회는 종전과 달리 인사말씀과 축사 대신, 신년덕담으로 진행함으로써 시간을 줄여 참석자 상호간 신년인사와 함께 덕담과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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