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열)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10가구에는 현금 30만 원씩을 지원했다.

또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필요한 11세대에는 1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위해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수요를 파악했다.

윤명열 위원장은 “이로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내방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