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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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진행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12.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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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사랑도우미사업단 최종평가회 및 해단식

▲ 목포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목포시노인복지관(관장 정병순)은 14일(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눈높이사랑도우미사업단 최종평가회 및 해단식을 진행했다.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알리고 참여자 어르신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진행된 해단식은 눈높이사랑도우미사업단외 총 156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눈높이사랑도우미사업단은 노노케어(老老care) 사업으로 ‘노인과 노인의 유쾌한 만남’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노인이 독거노인, 조손가정 노인,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의 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 눈높이사랑도우미사업단 140명의 참여자는 2인 1조로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 거동불편 어르신 75명의 어르신 집에 방문해 말벗과 같은 정서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병원동행, 가사지원 등 개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최종평가회 및 해단식은 1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활동소감 발표, 활동영상 상영이 진행되었으며, 2018년 활동에 대한 격려와 2019년 노노케어사업 활동 참여에 대한 홍보의 시간이 됐다.

목포시노인복지관 정병순 관장은 “올 한해 사업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2019년에도 목포시의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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