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최관호 전남경찰청장과의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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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최관호 전남경찰청장과의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8.12.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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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입은 시민’ 경찰상 구현 위한 의견교환의 시간 가져

▲ 목포경찰서 치안현장 간담회.

목포경찰서(서장 이용석)는 13일 목포경찰서 5층 유달마루에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주제로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과 목포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치안현장간담회는 이로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협력단체 간담회, 현안업무보고, 현장간담회, 율도치안센터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관호 청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이로파출소를 방문하여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경찰서로 이동하여 경찰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목포경찰서 직원들과 경찰개혁과제 추진사항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며 경찰관이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바르고 유연한 법 집행을 하는 방법, 조직 내부에서의 자율 가치 존중 등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도서권 치안센터인 율도치안센터를 방문해 도서지역 치안확립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 공감과 신뢰 속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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