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2019년 목포항 개발 예산 429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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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2019년 목포항 개발 예산 429억 원 확정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12.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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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상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기 집행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의 2019년도 목포항 개발 예산 규모가 42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2019년 예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38억 원을 확보하였다.

신항에서 자동차 부두 17억 원(총사업비 472억 원), 신항만 대체 진입도로 7억 원(총사업비 337억 원), 북항 어선물양장 10억 원(총사업비 259억 원), 동명동 물양장 정비 4억 원(총사업비 3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목포항, 흑산도항 개발을 위한 계속 사업비 188억 원을 확보하였다.

신항 배후산업 활성화를 위한 배후단지 48억 원, 정박여건 개선을 위한 예․부선 부두 10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흑산도항에 영해관리 지원기지 건설을 위한 개발사업 23억 원 및 도서지역민의 편의와 안전한 어선접안 등을 위한 도선부잔교 16억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항만 이용도 제고를 위한 유지보수 사업비 등 203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예산의 적기집행을 위해 연말까지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착실히 사전준비를 실시하여 서남해권의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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