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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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12.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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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전달과 행사일 판매되는 임산물 판매액 전액 기부

▲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산림문화 나눔 행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2일(수)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산림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임업인이 함께하는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였다.

산림조합 임직원들과 임업인의 자원 봉사와 참여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산림문화 나눔 행사’는 산림조합의 후원금 전달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이 있었으며, 겨울 별미인 ‘공주 알밤’을 활용한 군밤 나누기, ‘천라 홍시’ 시식행사 등 임산물 나눔과 판매, 깜짝 경매가 함께 진행되어 산림문화와 기부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겨울이 되기를 희망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이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산림문화 나눔 행사에는 상품 구매자가 구매대금을 직접 자선냄비에 넣도록 하여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판매된 금액은 구세군자선냄비에 전액 기부하였다.

구세군자선냄비는 지난 1일 시종식을 갖고 연말까지 한 달간 총 126억 원의 모금을 목표로 전국 420여 개소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산림문화 나눔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다자녀가정’부문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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